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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CI/BI 변경하고 ‘종합식품회사’ 도약 선포 2021.07.02

 

 

조인 주식회사 CI/BI 선포식 

 

 

국내 양계산업의 선도기업 농업회사법인 조인는 지난 43년간 사용하던 CI(Corporate Identity)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하고 종합식품회사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1일 가졌다.

이날 조인은 ‘Better Tomorrow, Smile JOIN’의 슬로건과 함께 ‘JOIN(영문)’스마일(심볼)’을 합친 새 CI를 선보였다. 기존 CI조인과 지구본을 합친 글로벌 계란 기업을 상징했다면, CI신선함과 건강함을 고객의 생활에 연결하고, 자연과 정성 가득 담은 그릇 및 웃는 얼굴을 연상하는 스마일로 친근하고 정직한 식품기업을 상징하고 있다.

 

 

 

 

 

기존 BI ‘누리웰(Nuriwell)’을 대체할 새 BI로는 ‘Nu:table(누 테이블)’을 사용한다. ‘Nu:’New(새로움), Nutrition(영양), Natural(친환경)이란 뜻으로 새롭고, 영양 가득한 신선한 먹거리를 고객 식탁에 제공함을 의미한다. CIBI 컬러는 자연, 편안함, 신선함을 상징하는 프레시 그린(Green)’으로 표현했다.

 

조인은 브랜드 전략으로 전통 계란 기업의 위상을 살려 새 CI를 생란, 1차 계란 가공품(액란, 구운란, 반숙란 등) 브랜드로 병행하여 사용한다. BI는 종합식품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조인 관계자는 CIBI를 통해 전통 계란 대표 브랜드로서 조인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 맛과 건강을 담은 혁신적인 토탈 뉴트리션 푸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조인은 종합식품회사로의 전환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7000억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출 증대 및 내실 경영 강화를 전사 전략방향으로 수립하고 계란업계 선도기업 유지 신성장동력 발굴 경영 체계 혁신 및 고도화 등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1979년 서울 내곡동에 소규모 강남부화장으로 시작한 조인은 현재 자체 농가 및 계약 농가의 계란 생산량만 연 9억 개가 넘는 국내 최대 계란 생산 기업이자 B2B 유통 전문 대표 업체이다. 향후에도 프리미엄 계란 개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으로 계란업계 선도기업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종합식품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는 핵심역량인 계란을 활용한 가공식품(베이커리, 단백질식, 치즈 등)은 물론 가정 간편식(HMR), 밀키트, 개인 맞춤형 영양식,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종합식품회사를 위한 경영 체계 혁신 및 패러다임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 샐러드, 밀키트, 수산 HMR 시장 진출을 위한 농·수산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기도 했다. 내년 5월에는 충북 성본산업단지 약 1만평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통합 계란유통센터를 신설하고, 산단 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란 및 가공식품의 포장·생산·유통을 전문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사업 영역 R&D 투자 확대, B2C 사업 확대를 위한 브랜드 관리 및 디지털마케팅 강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선포식사를 통해 조인은 지난 1979년부터 생란 생산·유통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인 노하우로 국내 양계산업을 선도해왔다향후 새로운 CIBI를 발판삼아 일반식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 제조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